지드래곤 "마약 투약 안 했다…검사 당연히 음성 나올 것"

2024-03-06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했다.

13일 오후 연합뉴스TV는 지난 주말 진행한 지드래곤 과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인터뷰에 나선 이유에 대해 지드래곤은 "나도 인 터뷰를 결정하기까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대중분들 께 내 결백함 그리고 올바른 전달을 하기 위해서 용기 를 내 결정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을 했냐"는 기자의 질문에 "하 지 않았다"라고 답했다. 이어 검사 결과와 관련한 질문 에는 "당연히 음성이 나와야겠다"라며 "다시 한 번 말 씀드리면 마약을 투약한 적도 누군가에게 주고 받은 적 또한 없기 때문에 사실 몸에서 만약 성분이 검출된 다면 그게 더 이상한 것"이라고 단언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지난달 27일 "저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 다. 이어 10월31일 자진출석 의사를 밝혔고 이달 6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출석해 경 찰조사를 받았다. 조사에 앞서 그는 취재진에 "마약 관 련 범죄에 대한 사실이 없고 그것을 밝히려고 이 자리 에 왔다"고 말했다. 4시간여 조사를 받고 나온 후 간이 시약 검사 음성이 나왔음을 알리면서 "하루빨리 수사 기관에서 정밀검사 결과를 신속하게 발표해줬으면 좋 겠다"고 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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