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서 1, 36x55cm, 수채화 (Watercolor, Urban sketch)
한국의 용산거리를 배경으로 그린 Urban sketch
▶항아리, 28x35cm, 유화 (Oil painting)
한국 전통 항아리를 주제로 그린 그림으로 한국의 어느 마을에서나 볼수 있었던, 그러나 이제는 잘 볼 수없는 항아리들을 주제로 그린 그림
저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중문학과를 졸업했고, West Virginia University에서 TESOL 및 언어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UAE로 오기 전까지 웨스트버지니아 Morgantown 한국학교 교장으로 근무했습니다.
저에게 그림을 그리게 된 것은 아주 우연한 일이었습니다. 그전에는 주로 수년 동안 도자기를 만들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고 싶어졌고 그러다가 우연히 Morgantown Art Association을 만나서 그곳에서 그림을 처음 배우면서 예술을 더 사랑하게 되었고, 지금은 그림을 그리는 사람으로 살고 있습니다.
2013년부터 Morgantown Art Association에서 수채화와 유화를 주로 그렸는데, 그곳에서 Susan Witt 선생님과 함께 수업을 하였고 Karly Homan, Frank Webb, Daniel David, Lynn Ferris, Laurie Goldstein-Warren, William Vrscak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가들과 많은 워크숍을 가지면서 그분들의 작품을 공부하였습니다. 그리고 West Virginia Tamarack 예술가이자 West Virginia Watercolor Society 위원이기도 했습니다.
인생은 배움의 연속적인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지금은 삶이 회화라는 장르로 아름답게 표현되는 신비한 경험을 하면서 지금도 삶이 그림으로 표현되는 아름다운 경험을 하며, 지금도 수채화, 오일, 아크릴 등 나 자신의 그림을 꾸준히 그려오고 있습니다.
1. 미국에 주재할 때에는 Morgantown Arts Association에 소속이 되어 매우 다양한 미술 활동을 하셨는데요, UAE 로 이주해서 한국미술콘텐츠협회 회원으로 입회한 동기와 오는 10월 현지 갤러리에서의 KUACA 전시회에 참가하시는 소감은 어떠하신지요?
UAE로 오게 되어 무척 낯설었는데, 우연히 한인회 정미숙 이사님을 만나서 KUACA를 소개받았고, 김은희 부회장님을 통해 전시회가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Dubai Picasso겔러리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같이 참여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설레기조차 합니다.
2. 현재 UAE 국가를 포함하여 이곳 중동은 한류의 위상으로 특히 많은 아랍인들이 세종어학당에서 한글을 배우고자 심취해 있으며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아울러 한국의 문화를 아티스트로서 알릴 수 있는 문화 교류와 소통의 행사들이 매우 다양합니다. 아랍인들과 외국인들에게 한국 예술을 통하여 전하고자 하는 작가님의 큰 바람이 있다면?
예로부터 우리 한국 사람들은 예술을 사랑하였고, 동양화나 한옥 등의 건축물이 세계적으로도 자랑할 만한 유산입니다. 또한 요즘 K-pop이나 K-drama를 비롯한 K-contents의 매출이 K-반도체의 매출을 뛰어넘고 있으며, 지금은 세계가 한국의 문화에 대해 어느 때보다 더 주목하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이번 갤러리 전시회는 한국에서 멀리 떨어진 UAE에서 한국인의 수준 높은 미술작품과 예술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보람 있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곳
UAE에 살고 있는 다른 작가들에게도 자극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3. KUACA 멤버로서 앞으로 성취하고자 하는 도전이나 계획이 있다면 들려주세요.
회화라는 예술 분야는 개인적으로도 너무 큰 분야이고, 오랫동안 그림을 그려왔어도 여전히 도전할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UAE에 있는 동안 그림들을 조금 더 다듬고 기초를 튼튼하게 다지면서 새로운 스킬이나 스타일을 계속 배우고 도전할 예정입니다. 또한 KUACA를 통해서 다른 분들과의 교류도 계속하고 싶습니다.
[걸프코리안타임스]
▲거리에서 1, 36x55cm, 수채화 (Watercolor, Urban sketch)
한국의 용산거리를 배경으로 그린 Urban sketch
▶항아리, 28x35cm, 유화 (Oil painting)
한국 전통 항아리를 주제로 그린 그림으로 한국의 어느 마을에서나 볼수 있었던, 그러나 이제는 잘 볼 수없는 항아리들을 주제로 그린 그림
저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중문학과를 졸업했고, West Virginia University에서 TESOL 및 언어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UAE로 오기 전까지 웨스트버지니아 Morgantown 한국학교 교장으로 근무했습니다.
저에게 그림을 그리게 된 것은 아주 우연한 일이었습니다. 그전에는 주로 수년 동안 도자기를 만들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고 싶어졌고 그러다가 우연히 Morgantown Art Association을 만나서 그곳에서 그림을 처음 배우면서 예술을 더 사랑하게 되었고, 지금은 그림을 그리는 사람으로 살고 있습니다.
2013년부터 Morgantown Art Association에서 수채화와 유화를 주로 그렸는데, 그곳에서 Susan Witt 선생님과 함께 수업을 하였고 Karly Homan, Frank Webb, Daniel David, Lynn Ferris, Laurie Goldstein-Warren, William Vrscak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가들과 많은 워크숍을 가지면서 그분들의 작품을 공부하였습니다. 그리고 West Virginia Tamarack 예술가이자 West Virginia Watercolor Society 위원이기도 했습니다.
인생은 배움의 연속적인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지금은 삶이 회화라는 장르로 아름답게 표현되는 신비한 경험을 하면서 지금도 삶이 그림으로 표현되는 아름다운 경험을 하며, 지금도 수채화, 오일, 아크릴 등 나 자신의 그림을 꾸준히 그려오고 있습니다.
1. 미국에 주재할 때에는 Morgantown Arts Association에 소속이 되어 매우 다양한 미술 활동을 하셨는데요, UAE 로 이주해서 한국미술콘텐츠협회 회원으로 입회한 동기와 오는 10월 현지 갤러리에서의 KUACA 전시회에 참가하시는 소감은 어떠하신지요?
UAE로 오게 되어 무척 낯설었는데, 우연히 한인회 정미숙 이사님을 만나서 KUACA를 소개받았고, 김은희 부회장님을 통해 전시회가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Dubai Picasso겔러리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같이 참여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설레기조차 합니다.
2. 현재 UAE 국가를 포함하여 이곳 중동은 한류의 위상으로 특히 많은 아랍인들이 세종어학당에서 한글을 배우고자 심취해 있으며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아울러 한국의 문화를 아티스트로서 알릴 수 있는 문화 교류와 소통의 행사들이 매우 다양합니다. 아랍인들과 외국인들에게 한국 예술을 통하여 전하고자 하는 작가님의 큰 바람이 있다면?
예로부터 우리 한국 사람들은 예술을 사랑하였고, 동양화나 한옥 등의 건축물이 세계적으로도 자랑할 만한 유산입니다. 또한 요즘 K-pop이나 K-drama를 비롯한 K-contents의 매출이 K-반도체의 매출을 뛰어넘고 있으며, 지금은 세계가 한국의 문화에 대해 어느 때보다 더 주목하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이번 갤러리 전시회는 한국에서 멀리 떨어진 UAE에서 한국인의 수준 높은 미술작품과 예술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보람 있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곳
UAE에 살고 있는 다른 작가들에게도 자극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3. KUACA 멤버로서 앞으로 성취하고자 하는 도전이나 계획이 있다면 들려주세요.
회화라는 예술 분야는 개인적으로도 너무 큰 분야이고, 오랫동안 그림을 그려왔어도 여전히 도전할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UAE에 있는 동안 그림들을 조금 더 다듬고 기초를 튼튼하게 다지면서 새로운 스킬이나 스타일을 계속 배우고 도전할 예정입니다. 또한 KUACA를 통해서 다른 분들과의 교류도 계속하고 싶습니다.
[걸프코리안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