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에 중동 최초 프로 야구장 생긴다

2024-09-06


중동 최초로 프로 야구장이 두바이에 생길 예정이라고 3일 타임아웃두바이가 보도했다. 

최대 6,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장은 두바이 알아린 로드에 위치한 세븐스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단지 내에 위치할 에정이다. 중동 최초의 두바이 야구장은 모로코, 인도, 방글라데시 및 남서아시아 내 여러 국가 중 유일한 프로 야구장이 될 것이라고 신문은 설명했다. 2022년 7월에 창설된 중동-남아시아 프로야구 리그인 베이스볼 유나이티드 UAE 2개 팀, 인도 1개 팀, 파키스탄 1개 팀 총 4개 팀으로 구성됐고, 지난해 11월야구 유나이티드 올스타 쇼케이스가 개최된 바 있다. 

베이스볼 유나이티드의 주요 무대가 될 예정인 이곳은 두바이의 극심한 더위에 대응가능한 재질로 설계될 예정이다. 

또한 뉴욕 양키스의 홈구장으로 유명한 양키 스타디움을 모델로 했으며 왼쪽 필드까지 318ft, 오른쪽 필드까지 314ft, 중앙 필드까지 408ft 크기로 설계됐다. 

경기장의 이름은 베이스볼 유나이티드 공동 설립자인 배리 라킨의 이름을 따서 명명될 예정이다.  올해 11월 UAE,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사우디아라비아, 아프가니스탄, 네팔의 팀이 참가하는 국제 야구 토너먼트가 열릴 예정이다. 

[걸프코리안타임스]



Send

.                          




Send

.